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베테랑의 김진배 변호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면세점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연루된 한 의뢰인을 도와 기소유예 처분을 이끌어낸 실제 사례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의뢰인께서는 면세점에서 쇼핑 중, 충동적으로 물품을 절취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신고와 CCTV 영상 등으로 인해 수사기관은 의뢰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신 의뢰인께서는 저희 법무법인 베테랑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의뢰인은 이번 사건이 순간적인 충동이었으며,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의뢰인의 범죄경력과 수사경력을 확인한 결과, 의뢰인에게는 과거 음주운전 전과는 물론, 절도 관련 즉결심판 경력이 확인되어 상황이 결코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교육기관에 취직할 예정이었기에, 만일 절도 전과가 생길 경우 향후 진로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소유예’ 처분을 목표로 대응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의뢰인이 조사받는 전 과정에 변호사가 직접 동행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왔고, 수사기관이 가지고 있던 의혹, 가령 의뢰인의 지인이 본건 범행에 가담하였기 때문에 '특수절도'에 해당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철저히 소명하여 단순절도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개인이 아닌 면세점 법인이었기에, 합의 과정이 다소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김진배 변호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직접 피해자측과 소통하며 피해금액을 변제하는 등 진정성을 보였고, 결국 합의서(처벌불원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의 전과 경력을 감안할 때, 유리한 양형자료 확보가 중요했습니다. 반성문, 건강 상태, 직업적 배경 등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했고, 의뢰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철저한 준비와 진정성 있는 대응 끝에 검찰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는 법적으로 유죄는 인정되지만, 정황상 기소할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내려지는 결정으로, 사실상 무혐의에 가까운 결과입니다.
작은 실수도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특히 형사사건은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경험 많은 변호인의 조력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김진배 변호사는 한 분 한 분의 의뢰인께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진배 변호사의 주요약력]
o 경찰대학 졸업
o 경찰청 전임수사관
o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
o 마산동부경찰서 경제범죄수사팀
o 마산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범죄수사팀
o 부산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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