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베테랑 파트너변호사 김진배입니다.
요즘 ‘확실한 투자처’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코인으로 한 달 만에 몇 배 벌었다”는 이야기부터, “믿을만한 정보를 주는 리딩방이 있다”는 추천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인스타그램 DM,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접근하는 이들 중, **실제로 상당수가 ‘사기범’**입니다.
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사기 피해자였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사기 공범’으로 고소당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얼마 전 법무법인 베테랑 공식 유투브 계정에 비슷한 내용의 영상을 게시한 적이 있는데요, 영상을 게시하자마자 비슷한 피해를 입은 의뢰인분이 저희 사무실을 방문해주셨습니다.
한 의뢰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투자 리딩방에서 주식 정보를 받아 수익을 올렸습니다.
처음엔 소소한 이익이 생기자 점점 더 신뢰하게 되었고, 결국 2억 원 가까운 자금을 투자하게 됩니다.
심지어 투자금 실적을 보여주는 앱까지 설치하여 수익률을 확인했는데,
이 앱이 조작된 가짜 시스템이라는 사실은 나중에서야 밝혀졌습니다.
더 안타까운 건 이후입니다.
의뢰인이 믿고 투자처를 소개한 지인들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자,
오히려 그가 사기를 공모했다며 고소를 당했고, 형사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게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그런 거에 누가 속아?”, “투자 권한 건 같이 처벌받아야지.”
하지만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합니다.
투자사기는 단순히 거짓말을 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이런 치밀한 기획에 속은 피해자가,
자신도 모르게 범행에 가담한 것처럼 보이게 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투자사기의 피의자로 입건된 경우, 경찰조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그 정답은 아래와 같은 판례들에 있습니다.
실제로 법원은 억울하게 피의자가 된 투자자에 대해 여러 차례 무죄를 선고해왔습니다.
위 판례들의 공통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고의성 없는 피해자라면 무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답은 명확합니다.
👉 고의 없이 소개만 했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오히려 두 번이나 피해를 본 겁니다.
(1차는 투자 사기로 인한 금전 피해, 2차는 억울한 피의자 전환)
투자사기 사건에서 피의자로 조사받게 되면
수사기관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보고 불리한 진술을 유도합니다.
이때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 김진배 변호사는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1년 간 경찰로 재직하며 연간 수백 건의 사건을 직접 수사했습니다.
형사사건의 핵심은
수사기관이 어떤 시선으로 사건을 보는지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입니다.
수사관의 관점과 변호인의 관점을 모두 아는 변호사만이,
당신의 억울함을 풀 수 있습니다.
선의로 투자처를 소개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기 공범’으로 몰린 상황이라면,
그 순간부터는 법률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전화문의: 010-4278-0820
📍 방문상담: 부산 연제구 법원로32번길 9
법무법인 베테랑 부산분사무소, 김진배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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